|
지난 일요일 전기기사 필기시험을 쳤다.
공부하기 싫어서 계속 미루다가, 시험치기 3일 전부터 공부했는데 운좋게 합격할거 같다. 60점이상이면 합격인데 75점이니 안정권이다. ㅋ 올해는 왠지 예감이 좋다. 지난해 바닥을 경험했고 충분히 다졌으니 이젠 V자형 반등이 나올 자리다. 결과가 모든 걸 증명한다. 떳떳한 결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
요즘 젤 관심가는 뮤지션.
음지에서 활동하는 초절정 고수다. 한동안 재즈에 빠져 있었는데 이 사람 연주를 듣고 다시금 락이 좋아지기 시작했다. 막혀있던 무언가가 뚫려 버리는 느낌이랄까? 굉장히 스트레이트하고 도발적인 연주를 한다. 락음악에서 속주는 원초적인 감정을 표출하는 중요한 수단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보다 한참 동생인데 정말 잘치는 군.. 콜금리 (call rate) 콜금리는 한국은행이 한국자금중개회사, 서울외국환중개회사, KIDB채권중개회사로부터 콜머니와 콜론에 대해 기관별로 거래액과 금리를 통보 받아 거래액을 가중평균하여 산출한 금리를 공시하고 있다. 콜시장은 금융시장 전체의 자금흐름을 비교적 민감하게 반영하는 곳이기 때문에 이곳에서 결정되는 금리를 통상 단기실세금리지표로 활용하고 있다. 콜금리는 재정자금의 동향이나 개인 기업의 현금수요 등을 배경으로 한 금융시장의 수급사정에 의해서 변동하는데, 사실상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이 통제한다. 따라서 경기과열로 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으면 콜금리를 높여 시중 자금을 흡수하고 경기가 너무 위축될 것 같으면 콜금리를 낮추어 경기를 활성화시키는 방안을 세우는 등 매달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하고, 통화안정증권이나 국채를 시중은행과 사고 파는 방식으로 시중의 자금량을 조절한다. 실세금리라고 하면 보통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 CD(91일) 유통수익률, Call금리(1일)등을 말하는데 이중에서 시중의 자금사정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는 3년만기 국고채 수익률이다. 시중금리가 예금금리와 다른 점은 예금금리는 일정 기간까지 확정금리인 반면 시중금리는 매일매일 자금 시장의 수요와 공급에 의하여 금리가 변동하게 된다는 차이가 있다. 시중금리는 경기동향과 자금사정을 반영하여 경기와 자금상황에 따라 연동하게 된다. 몇 일 전부터 가격대 성능비 뛰어난 5인치대 액티브 모니터 스피커를 살려고
연휴 전에 주문했으면 10만원 가까이 비싸게 살 뻔했다. ㅎㅎ
봄날처럼 화창한 일요일이다.
여느 일요일처럼 늦잠 자고 일어나 최대한 여유를 즐기다 차를 몰고 나왔다. 문을 활짝 열어뒀는데 바람이 그리 차지 않고 상쾌하다. 차에서 듣는 빌에반스와 짐홀의 환상적인 인터플레이는 기분을 더 근사하게 한다. ㅎㅎ 집 근처 대학 도서관에 차를 대고 파울로 코엘류의 Eleven minutes를 읽기 시작한다. 코엘류의 책은 연금술사 이후로 두번짼데, 이 책 또한 다분히 철학적이고 사색적이고 지혜로 가득찬 멋진 소설인 듯 하다. 꿈꾸는 것은 아주 편한 일이다. 그 꿈을 이루지 않아도 된다면. 우리는 힘든 순간들을 그렇게 꿈을 꾸면서 넘긴다. 꿈을 실현하는 데 따르는 위험과 꿈을 실현하지 못하는 데서 오는 욕구불만 사이에서 망설이며 세월을 보낸다.
|